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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 관리청(NAPM) Vyacheslav Yuryevich pak 부청장, 관리청 청장(부총리) Dmitry Lee, 과학원 대표 Odilkhuja PARPIEV 원로 과학원 대표 2명, 왼쪽: 한국 KH2 김민 회장, 김시은 대표 외 2명)
KH2(케이에이치투 : 대표 김시은)는 우즈베키스탄 국가투자청(National Agency Project Management, NAPM)과 Tashikent, Syrdaria 등 2개 지역의 국영화력 발전시설 중 우선 불가리아 바르나에 설치 중인 모델로 8:2 수소와 천연가스의 혼소비율로
설치할 예정이며 1,000MWh급 2기를 수소/천연가스 혼소 발전시설로 개조하는 프로젝트를 착수하기 위해 2차례의 기술분석 평가회의와 발전시설 현장답사를 마친 후, 앞으로 2년에 걸쳐 총 2,000 MWh급의 수소발전 시설을 완공해 인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3월30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국가 투자청에서 Viacheslav Yuryevich Pak 부청장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스위스 WPP Energy 사가 개발한 화력발전시설을 수소 혼소발전시설로 개조(Retrofitting)하는 기술과 설비를 설치 공급하는 것으로서, 우즈베키스탄은 KH2(케이에이치투)가 WPP Energy의 수소발전 기술과 설비를 해외에
진출시키는 첫번째 사례가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과학원 대표 Odilkhuja PARPIEV 박사는 "우즈베키스탄은 국가적으로 탄소저감을 위한 파리협약의 이행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중이며, 에너지생산을 중장기적으로 친환경 방식으로 전환하는 목표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자는 우즈베키스탄 NAPM청장(부총리급) Dmitry Lee, 부청장 Vyacheslav Yuryevich Pak, 과학원 대표 Odilkhuja PARPIEV 외 여러명의 과학자들이 참석하였고, 한국 KH2는 김민 회장, 김시은 대표 외 2명이 참석하였다.
이에 따라 KH2(케이에이치투, 구: 코리아에이치투 얼라이언스)의 우즈베키스탄 수소발전시설 공급은 향후에도 지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우즈베키스탄에 시공인도될 수소발전소는 기존의 화력발전소를 개조하여 석유나 가스 연료만을 100% 사용하는 대신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혼소 연료 방식으로, 기존 발전 시설을 수소연료 혼소 사용에 적합하도록 개조된 발전시설에 수전해
방식의 수소생산시설을 추가로 부착ㆍ 연결해서 발전소 현장에서 수소를 생산해 바로 혼소연료로 사용하는 기술방식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적 특징 때문에 수소 발전에 필요한 수소의 확보와 운송ㆍ보관 등의 과정이 불필요함에 따라 발전의 경제성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수전해방식 수소를 이용하여 혼소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저탄소, 저공해가 보장됨으로써 차세대
핵심 친환경 발전방식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 것이 수소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 특히, WPP Energy의 수소생산 기술은 기존 수전해방식에 비해 우수한 수소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어 발전사들의 발전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꿈의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KH2(케이에이치투) 김민 회장은 "우즈베키스탄 진출은 KH2(케이에이치투)가 첫단추를 꿰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현재 진출을 협의하고 있는 캄보디아ㆍ네팔ㆍ태국ㆍ인도네시아ㆍ방글라데시 등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정부와도 진행을 서둘러서,
KH2(케이에이치투)가 세계적인 수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면서, 인류가 살아갈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도 기여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